[코로나]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안녕하세요. 데미안 입니다.

저도 소기업으로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을 받기 위해서 알아봤던 것들에 대해서 쓰고자 합니다. 

 

결론은 소상공인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받지 않기로 선택한 1인 입니다.

 

많은 서류와 난관이 있어서 겨우 받게 되었지만 더 많은 난관이 남아 있었습니다.

 

결국 자영업자분들 카페에서 말했듯이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을 받기 위해서 신청하러 갔지만

실제로 정말 코로나에 걸릴 것 같은 두려움이 더 생겼습니다.

 

저희 회사 사업장은 서울에 있지만 제가 업무상 현재 타지역에 머물고 있어서 그쪽 지역 공단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직접 방문 전에 사이트에 접속하여서 그것도 9시가 되기전부터  접속해 있었습니다. 두번정도 진행하였지만 모두 실패로 매우 좌절한 상태였습니다.

 

아래 사이트 입니다. 거의 100% 실패하였습니다.

 

http://ols.sbiz.or.kr/ols/

소상공인정책자금

그래서 안돼겠다 싶어서 직접 공단에 방문하였습니다.

방문 전에 아래와 같이 서류를 구비하였습니다.

 

1.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최근 1개월 이내)

2. 최근 1년간 표준재무제표증명(손익계산서) 또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3. 금년(‘20년 1~2월)과 전년 동기간(’19년 1~2월) 매출액을 비교하여,금년에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되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 일체

저는 위와 같이 준비했고, 소상공인 확인서 또한 준비하였습니다. 

 

위 서류가 없으신 분들은 다시 돌아가셨습니다. 혹은 그 자리에서 서류를 준비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일단, 준비한 서류를 가지고 번호표를 받습니다. 

다시 서류 작성을 하기 위해서 끝도 없는 줄을 섭니다. 그렇게 서류를 받으면 난관이 있습니다.

 

담보구분을 합니다. 3가지중 하나를 고르게 됩니다. 신용보증서/부동산/신용

그런데 신용보증서를 하기 위해서는 보증료 0.8%를 선납을 하게 되는데 그 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받은 서류를 모두 작성하고 나면 또 담당자를 만나기 위해서 기다립니다.

담당자를 만나서 제가 적은 서류를 보고 입력 후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겨우 받게 됩니다.

유효기간/발급번호, 업체현황, 대상자금, 담당자 등이 기재된 A4용지 한장을 받게 됩니다. 

 

이제 그걸 받고 다시 힘을 내셔서

은행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해당 지역신용보증재단 또는 관할 은행으로 가야하는 점 매우 참고하셔야 합니다.

 

저는 지역적으로 현재 너무 멀리 있어서 결국 어렵게 받은 확인서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신용보증재단과 은행에 간다고 하여서 언제 나올지 모를 대출을 기다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다들 코로나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